[포스코이앤씨 X 두둠] 입사 전, 마음을 여는 웰컴파티 영상 만들기

신입사원에게 보내는 회사의 첫 번째 메시지는 어떤 게 좋을까요? 단순한 환영을 넘어 “우리가 정말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라는 진심이 느껴질 때, 신입사원의 마음도 열립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점에 주목했습니다.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따뜻한 진심을 담은 웰컴파티로 첫 만남을 준비했는데요.

두둠에는 그 첫 인사를 잘 간직할 수 있는 스케치 영상 제작을 위해 찾아주셨어요.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포스코이앤씨 HR지원실 인재육성그룹 인재채용섹션의 박상준님을 만나, 그 날의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스케치 영상 제작 과정을 들어보았습니다.

---

조직의 첫 경험을 설계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웰컴 브랜딩

Q.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HR지원실 인재육성그룹 인재채용섹션 소속으로 포스코이앤씨의 신입 채용 전략 수립과 채용 브랜딩 기획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과의 첫 접점을 설계하는 채용 단계에서부터 최종적으로 입사하는 순간까지, 지원자들이 ‘우리 회사를 어떻게 경험하고 기억하게 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입사원 세대의 가치관을 존중하면서도, 우리 회사와의 자연스러운 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조직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채용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입사원들이 회사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긍정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첫 인상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채용 브랜딩 측면에서 가장 고민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지원자와 신입사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늘 이 질문에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단순히 화려하고 규모가 큰 행사보다는 회사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태도로 맞이하고 있는 지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때문에 형식적인 인사말이나 의례적인 프로그램만으로는 정서적인 설득이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껴왔습니다.

이번 웰컴파티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신입사원을 진심으로 환영하고자 하는 조직의 고민과 의지에서 비롯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기존의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은 안내 콘텐츠나 정보 제공 측면에서는 충분했지만, 그 안에 담긴 ‘환영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회사 중심이 아닌, 신입사원의 시선에서 조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을 운영 중이지만, 이번 웰컴파티에서는 예외적으로 사원증을 직접 목에 걸어주는 순간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보다 상징적이고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통상적으로는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는 근로계약서 작성도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장면으로 재해석하여, 회사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 감동과 기대의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신입사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 콘텐츠의 힘

Q. 행사 준비만으로도 바쁘셨을텐데, 스케치 영상까지 기획하게 된 배경이 있나요?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는 단순한 환영을 넘어, “여러분은 지금 포스코이앤씨에서 진심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신입사원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진정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행사 이후에도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단순히 회사를 소개하는 홍보 수단을 넘어서, 포스코이앤씨라는 회사 전체가 여러분의 시작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첫 인사이자, 우리의 문화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감성적 매개체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 두둠

Q. 두둠을 영상 제작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사 당시, 전체적인 기획 방향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심지어 영상의 대본까지 명확하게 정리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운영 총괄을 맡은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행사 당일 현장을 직접 디렉팅할 여유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었기에, 사전에 준비한 기획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이를 충실히 구현해줄 파트너의 존재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두둠은 그 역할을 정확히 해주었습니다. 기획이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사전 준비가 미흡하면 현장에서는 쉽게 혼선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두둠은 촬영 전 단계부터 기획의 핵심을 충분히 이해하고, 촬영 당일에도 흐름을 유연하게 조율해가며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편집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큰 수정을 요청드린 바 있었지만, 매번 피드백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고 빠르게 반영하는 대응력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자인 요소, 자막 구성, 컷마다 담긴 감정의 흐름까지 섬세하게 조율해준 덕분에, 우리는 단순히 ‘잘 만든 영상’이 아닌, 기획의도가 뚜렷하게 살아있는, 진심이 전달되는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 두둠과의 협업에서 특히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두둠과 함께 하면서 영상 제작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행사 일정이 촉박했기 때문에, 기획부터 제작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진행이 중요했는데요. 두둠은 미팅 일정 조율, 커뮤니케이션 리드, 견적과 계약서 처리 같은 복잡한 과정들을 전담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콘텐츠의 메시지와 행사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영상 제작에 대한 부담은 거의 느끼지 않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빠르고 정확했으며,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항상 선제적으로 정리해 주셔서 진행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일정 리마인드, 자료 정리, 제작 흐름을 끊김 없이 관리해 주신 덕분에 실무자가 중간에 놓치는 부분 없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행정 절차 역시 빈틈없이 처리되었습니다. 견적서, 계약서, 내부 결재용 자료 등을 빠짐없이 제공해주었고, 복잡한 삼자 계약 상황에서도 회사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유연하게 협조해 주셔서 실무적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Q. 이번 스케치 영상이 채용 브랜딩에 미친 영향과 성과는 어떤가요?

이번 스케치 영상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부터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그날의 따뜻한 분위기와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하나의 ‘공감의 기억’으로 남았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실제로 이후 진행된 공식 온보딩 프로그램에서 해당 영상을 접한 신입사원들로부터 “이미 다 아는 사람 같은 친숙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다수 나왔으며, 이는 조직 적응 초기 단계에서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빠른 몰입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이후에도 사내 채널 및 채용 브랜딩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포스코이앤씨가 사람을 어떻게 맞이하고, 어떤 문화를 지향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직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단순히 잘 만든 영상 그 이상의 가치—정서적 소속감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한 의미 있는 브랜드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다른 팀에게 두둠을 추천한다면 어떻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영상 제작사를 일일이 찾아보고, 미팅 일정을 조율하며, 견적을 요청하고 비교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했을 것입니다. 특히, 처음 기획하는 행사의 경우 이러한 제작 실무까지 병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큰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콘텐츠 품질, 일정, 커뮤니케이션까지 완성도가 중요한 프로젝트를 준비 해야할 때, 영상 제작의 복잡한 프로세스는 두둠에 맡기신다면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채용 브랜딩을 위한 영상이 필요하신가요?

채용 브랜딩 콘텐츠의 핵심은 회사가 아닌, 지원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포스코이앤씨의 웰컴파티 영상은 지원자와 신입사원의 감정을 세심하게 담아내면서, 영상이 가진 특별한 공감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영상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복잡한 제작 과정은 두둠에 맡기고, 콘텐츠의 진정한 가치에만 집중하세요. 두둠이 여러분의 진심을 가장 쉽고 명확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무료 컨설팅 시작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