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효과> 프로젝트 이해하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오래된 백남준 작품인 <다다익선>이 재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백남준의 전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백남준효과> 전시가 과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백남준과 백남준을 오마주한 작업들이 전시에서 소개되었으며 이러한 작업들이 전시영상 소개에 잘 소개되어야 프로젝트였습니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언어를 '연출'로 쉽게 푸는 것이 관건 영상 제작 전 큐레이터가 만든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사전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크립트에서 어려운 미술 분야의 언어를 어떻게 하면 쉽게 연출로 풀 수 있을지 그것에 방대한 정보일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담기에 연출상 부적절한 것들을 충분히 체크하고 수정해나갔습니다. 🎥 이틀만에 30분 분량 다 찍기 국립현대미술관은 항상 최상의 퀄리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피드백을 추구한 기관이였고, 최선을 다해 요구사항을 들으며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출연자들의 바쁜 스케쥴로 인해 30분 분량을 하루안에 찍고, 전시장 내부를 하루안에 찍어야 하는 스케쥴이였습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각 컷별로 미리 사진으로 컷들을 100% 스토리보드화하여 빠른 대처로 협소한 시간 속 모든 스케쥴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디렉터 한마디 찍을 것이 많고, 스케쥴도 빡빡하여 힘든 스케쥴이였지만 함께 합을 맞춘 오래된 스텝들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충분한 협조로 마지막까지 편집까지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