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ㅣ학교 브랜드필름 학교 자랑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서 묻어나는 것

작은 학교의 다큐멘터리 브랜드 필름입니다. 학교는 다른데 왜 홍보 영상은 다 비슷할까.. 이 학교만의 브랜드 필름이 되길 바랐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잘 담긴 학교 홍보 영상으로 제작하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을 토대로 이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 철학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설명식으로 풀어가는 보고 영상 스타일을 철저히 지양하고 온전히 아이들 목소리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다큐멘터리와 홍보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집중하는 저희의 장점을 살려낸 차별화된 결과물이 나와 저희도 학교 측도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이 학교만의 철학과 가치가 담긴 브랜드 필름이 되길 바랐습니다. 기획 단계서부터 만나온 학교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예뻤습니다. 외부인에게 항상 먼저 인사하고 반겨주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내레이션이 10문장보다 한 마디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 힘이 있는 영상이 될 거로 생각하며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