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전시 홍보 영상 | 박인경 내 방창 너머 Themovement

🖼️ 이응노미술관 <박인경 내 방창 너머 : The Movement> ✏️ 먼저, 거장 이응노의 작품을 이해하기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이응노의 작품 <군상>, <문자추상>, <동방견문록>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작가의 삶의 궤적을 책과 논문, 각종 시청각 자료를 통해 수집했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품 세계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군상> 작품에서 드러난 군중과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작가의 세계관이 중요하다는 포인트를 찾아냈습니다. ✏️ 조사 및 기획으로 도출된 주제 : Rhythm, Bit-Win, Harmony <군상>과 <문자추상화>에서 보여지는 사람에 대한 탐구는 1970년대 군사정권시절의 시사점, 2022년 팬더믹이 한참인 시절 너와 나의 사이,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은 정지되어있지만 <군상>작품에서 드러나 듯 어디론가 향하거나 활발한 운동성을 표현한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 또 다른 의미의 재해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음악과 함께 스토리보드로 클라이언트에게 1차 검토 이응노미술관에서 앞단에 만든 기획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그래서 가시적으로 어떻게 제작될 것이라는 것을 보실 수 있게 제작 전 스토리보드로 음악과 함께 보여드렸습니다. 스토리보드단에서 어떻게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 <군상> 전통 먹그림을 3d로 표현 <문자추상>의 춤추기 <군상>은 전통적인 서예 먹으로 표현된 그림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3d작업자들에게 어떻게 모델링이 되어야 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초반에 아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서예 느낌을 3d느낌으로 표현해냈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그림으로 훌륭히 제작되었습니다. <문자추상>은 알수 없는 상형문자느낌으로 그림이 되어있는데 이것이 살아서 춤추게 하는 연출로 표현하였습니다. 원본 그림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문자 자체가 춤을 출 수 있게 애니메이터와 시행착오를 거쳐 진행하였습니다. 📺 작년 9월 - 11월까지 이응노미술관에서 상영되었습니다. 또한 대전신세계 백화점 본관 정문 30미터가 넘는 대형 스크린에서도 동시에 상영되어 지역사회 및 미술관과 백화점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스터피스라고 하는 전시로 연계가 되어 (주)팀도밍고가 만든 기획이 다음 전시의 소재로 쓰이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팀도밍고는 단순히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잘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영상 기획을 제일 잘 합니다. 클라이언트와 함께 기획부터 고민하고 싶습니다. 가장 효과가 좋고, 회사 및 기관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