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다양성재단X이동시] 환상학교 인트로 영상
이 영상,
어떻게 제작했나요?
✏️<환상학교> 프로젝트 이해하기 / 꿈이라고 주입된 환상이 있다. 환상이라 치부된 꿈이 있다. 기후/생태 위기를 극복하는 일은 하나의 환상을 깨고, 다른 환상을 회복하는 일에 다름 아니다. 우리 머리를 식민지로 만든 환상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또다른 환상의 힘에 기대해야 한다면, 두 환상을 분별하는 일이야말로 시급히 배워야할 기술이다. 이 배움은 어디서 시작하는가? 안배우기(unlearn)의 배우기! / ✏️ 정확한 이해를 위한 스토리보드 소통 환경에 대한 이슈를 재단의 캠페인 정체성에 맞게 인트로를 제작하는 것이 관건이였습니다. 작업을 위해 프로젝터 리더인 그래픽노블 김한민 작가와 함께 인트로를 어떻게 표현하고 제작해야 할지 많은 회의를 거쳐 진행하였습니다. ✏️ 스케치 원본과 3d 오차 없애고, 예민한 표현 디테일 잡기 김한민 작가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진행합니다. 이 때, 기존의 스케치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오롯히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매우 예민한 부분까지 아트웍을 신경써서 작업합니다. 또한, 흔들리는 줄의 표현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이펙트 효과가 유치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가지 라이트 표현을 실험하였습니다. ✏️ 마무리 단계 인트로의 특성상 짧은 시간안에 이해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편집단에서 캐릭터의 등장 타이밍, 애니메이션은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마지막 타이틀은 잘 인지되고 있는지 등을 거쳐 사운드 마스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공간에 마치 일부 노이즈가 낀 것 같은 효과를 내려고 하여 환상이라고 하는 키워드에 어울리도록 작업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높은 만족도로 캠페인의 영상마다 계속 삽입되며 활용되었습니다.
이 영상의
연출 방식과 느낌
이 제작사를 포함한 여러 업체에게 비교 견적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