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ㅣ기관의 철학을 담아내는 방법, 다큐멘터리 브랜드 필름의 핵심은 당사자의 목소리입니다

복지재단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에 키워드를 잡고, 깊이감을 더해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내레이션이 없이 당사자의 목소리가 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클라이언트를 설득했습니다. 촬영일 수가 늘어나더라도 상황을 충분히 담고자 했습니다. 짜인 대로 제작하는 것이 쉬울 순 있어도 진정성을 담아내긴 어렵습니다. 진정성을 담기 위한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제작하며 만난 사회복지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느끼며, 우리 제작진이 받은 이 느낌을 결과물에 꼭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