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인 콘텐츠를 기획해야 했습니다. 대형 인플루언서를 섭외할 수 없기 때문에, 출연자의 인기 기반을 이용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혼다의 슬로건이 “만드는 기쁨, 파는 기쁨, 사는 기쁨”이라는 것을 떠올려 판매자는 구매자가 만족하여 기쁘고 구매자는 자신의 요구에 부합하여 기뻐야 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딱 맞는 차를 구매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체크해가는 콘텐츠는 어떨까 하여 클라이언트에 제안 드렸고 만족해 주셔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은 늘 해오던 자동차 촬영이라 어려움은 없었지만, 실내부터 야외, 모든 공간에서 자동차를 리뷰하기 때문에 현장 여건 (소음, 일몰, 일출) 등 많은 것에 많은 신경을 쓰며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