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제작했나요?
인천광역시가 구축한 인천시 전반의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으로, 시스템 구축 전체프로젝트 진행을 맡은 롯데정보통신 측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저희가 함께 의견을 모은 것은 '시민들에게 와닿는 쉬운 장점을 일상을 통해 말해주자' 였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것으로는 영상을 끝까지 보게하는 것도, 어떠한 이미지를 남기는 것도 어렵다는 판단 아래 우리는 수많은 해당 시스템의 장점 중에서 과감하게 덜어낼 것은 덜어내고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만한 부분만 추려냈습니다. 그렇게 뽑은 3가지 장점을 시민들의 일상 이야기 처럼 연속성 있게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 라인을 짜고 각 1분의 내용 마다 장점과 연계된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3가지 에피소드를 짧게 나누고 각 1분씩으로 잡은 것은 완성 시의 용도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통정보센터에 견학 온 이들에게는 교육 전에 합본으로 보여주고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하고, 유튜브 광고용으로는 1분짜리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촬영 시에는, 단 몇 초 뿐이지만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에서 잘 보여져야 하는 것 중 하나인 신호등 장면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인천시의 승인을 얻고 경찰의 협조를 구하여 인천 시내 도로 일부를 막고 촬영용 크레인을 세우기도 하고, 교통정보센터로 들어가는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 경주용 드론에 카메라를 달아 속도감 있는 연출을 하는 등 단순히 예쁘고 멋진 게 아닌 정말 기능 상의 필요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에서 멋지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위 영상 프로젝트를 마친 후, 클라이언트는 인천광역시장 님 등이 참석하는 시스템 준공식의 오프닝과 설명영상도 저희에게 의뢰하셨을 만큼, 과정이나 결과에서도 만족하셨던 프로젝트 였습니다.
연출 방식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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